|
한화그룹이 환경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에어클린매트, 맞춤형 녹지, 공기질 측정 및 모니터링 서비스 등 약 1억원 상당의 설비를 지원한다. 12월 중 선정을 거쳐, 겨울방학기간을 활용해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학습 결손이나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설비 지원 외에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환경 교육도 제공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