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고령층의 소득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근로소득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령층의 통합소득 중 근로소득의 비중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2017년 59.2%, 2018년 60.5%, 2019년 61.4%, 2020년 62.5%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노동을 통한 소득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통합소득 중 연금소득의 비중은 2016년 35.1%, 2017년 34.1%, 2018년 33%, 2019년 31.8%, 2020년 32.3%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