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26일 '손목통증·손질환' 주제 건강 강좌 개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10-23 10:09 | 최종수정 2022-10-23 10:09


바른세상병원은 오는 26일 원내 바른아트센터(별관 지하 1층)에서 '손목통증·손질환, 원인과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수족부클리닉 김동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수부외과세부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되며, 다양한 손목 통증 질환의 수술·비수술의 경계와 치료법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동민 원장은 임상데이터를 근거로 한 환자 치료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수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건강 강좌는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진행 중이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동민 원장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손 저림이나 손목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단순 피로감으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손이나 손목에 통증이 발생한 경우, 손 사용을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손 건강의 이상신호로 볼 수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수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척추·관절 질환과 뇌신경질환 등을 주제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