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은 오는 26일 원내 바른아트센터(별관 지하 1층)에서 '손목통증·손질환, 원인과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건강 강좌는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진행 중이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동민 원장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손 저림이나 손목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단순 피로감으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손이나 손목에 통증이 발생한 경우, 손 사용을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손 건강의 이상신호로 볼 수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수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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