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 '노플라스틱 캠페인' 박차…전 임직원 다회용 컵 사용 등 '친환경 활동'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10-18 09:17 | 최종수정 2022-10-18 09:18


 ◇여의도 파크원 타워2에 위치한 유한건강생활 본사 사옥에서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오른쪽)와 BDM팀 엄세미 팀장이 뉴오리진 텀블러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 = 유한건강생활

유한건강생활이 '노플라스틱 캠페인(NO PLASTIC CAMPAIGN)'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유한건강생활의 '노플라스틱 캠페인'은 2019년 10월 1일 기업 창립 동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이다.

입사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뉴오리진 텀블러, 휴대용 수저세트, 재생지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달력과 다이어리, 에코백 등의 다양한 친환경적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대표를 비롯해 임원, 팀장 그리고 모든 임직원의 텀블러 사용은 물론 외부인이 방문할 경우에도 음료를 마시기 위해서는 누구나 어김없이 유리컵이 스테인리스 빨대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유한건강생활 본사 여의도 사옥의 오피스 곳곳에는 분리배출 통이 설치되어 있어 임직원 모두에게 플라스틱, 캔, 일반쓰레기를 분류하여 버릴 수 있도록 분리배출 습관을 조성했다. 이번 캠페인을 본격화하면서 다회용 컵 사용하기 사용 외 노력하고 있던 ▲페이퍼리스(Paperless) ▲에너지 절약 실천 ▲지속가능한 원료 발굴 및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본격화하고 플로깅 활동과 같은 임직원 문화 프로그램 등을 계획 운영할 예정이다.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이사는 "텀블러를 세척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하는 것이 다소 불편할 수는 있지만 유한건강생활 창립이래 모든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고 있는 가장 자랑스러운 기업 문화"라며, "지구가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제품의 생산부터 해양오염과 환경을 고려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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