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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오는 24일까지 '신용점수 레벨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용 데이터에는 금융 마이데이터 18종(은행, 증권, 보험, 연금, IRP 계좌 등의 거래정보 및 납부내역)과 공공 마이데이터 4종(건강보험, 국민연금, 소득금액증명서, 통신비)이 해당된다. 뱅크샐러드는 총 22종의 폭넓은 데이터를 활용함에 따라,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지난 7월 신용점수 레벨업의 출시 이후 실제 고객들의 이용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평균 9.6점의 신용점수를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 편의를 확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