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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과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송 재능 나눔을 통해 실무 인재 육성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힘쓴다.
첫 날 이뤄진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벌써 다음 편집 교육과 유튜브 스튜디오 체험이 기대된다'며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마사회는 향후 'KRBC 클래스' 지속 시행에 나서며 대학생 등 교육 대상 확대, 경마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스피치 교육 실시 등 등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종덕 방송센터장은 "작년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KRBC 클래스를 올해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학생 진로 설계 지원 등 방송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