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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준법의식 함양과 준법·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10월을 '준법의 달(Compliance Month)'로 정하고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9일 오후에는 삼성동 본사에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오비맥주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규정(RMCC, Responsible Marketing and Communications Code)'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부사장은 "준법경영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체계적인 준법시스템과 준법의식 내재화로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