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이 제1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신현대 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신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장, 진료의뢰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2대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소아정형 권위자로 소아의 선천성 기형이나 골절에 의한 골변형 교정 및 연장을 위한 새로운 수술치료법과 비수술적 치료법을 연구개발해 임상적 치료 결과와 학문적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2008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인 '만례재단상' 수상했으며 세계 최고의 정형외과 저널에 연구 내용이 수차례 게재 되는 등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