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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희망을 나누어요' (사)사랑정원 올인원 나눔프로젝트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22-09-23 12:51



지난 20년 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향상과 생활지원 자선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정원(이사장 김선애·사진)은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경제,문화,의료 등 다방면에서 정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이웃을 위한'올인원 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로나 팬더믹에서도 생활자금 지원, 장학금 지급,생필품 배분사업을 계속 진행하면서 이번 나눔프로젝트는 2008년 이후 매년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 등으로 꾸미는 '사랑정원 예술제'는 물론 이와 별도로 정서적 치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압화를 활용한 전시 및 체험까지 기획하여 절망과 소외감에 빠져있는 이웃에게 힐링의 시간을 전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 공헌에 관심을 쏟아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에 띈다.이 가운데 그동안 사랑정원과 꾸준히 의료나눔을 실천해온 세계적 수준의 척추,목디스크 특성화 병원인 포항우리병원(원장 최건)의 참여는 생계 유지 차원에서 육체 노동이 많은 저소득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국 아이오와주에 본사를 두고 프리미엄 유기농 캔들과 디퓨져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적 기업인 밀크하우스코리아(대표 김소형)가 어려운 이웃에게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랑정원 김선애 이사장은"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리아나 전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요즘 경제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겪으며 말 못 하는 가슴앓이를 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올인원 프로젝트가 몸과 마음 모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특별한 행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랑정원예술제와 장학금 지원사업,의료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지난 3년 간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어려웠던 경제 사항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은 마치 끝이 안 보이는 어두운 터널에 있는 심정이다.

(사)사랑정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서적 위축감과 불안을 느끼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다양한 문화활동 참여와 생필품 및 의료지원을 모두 포함한 이번 프로젝트롤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은 선사한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 팬더믹과 우크라이나전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요즘, 경제적 어려움 뿐 만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겪으며 말 못 하는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올인원 프로젝트가 몸과 마음 모두를 위로하는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사)사랑정원의 나눔의 행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사랑의 열매를 맺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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