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전문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 16일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Christopher Weeks)와 해외의료나눔의 일환으로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크리스토퍼 위크스 대표는 "양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치료가 필요한 더 많은 아이들이 새 삶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전 세계로 확대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부천세종병원의 이념 실천에 뜻을 함께해 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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