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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은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제품 1만2000개를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참여 다량배출처에 무상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대내외 홍보에 나서는 등 종이팩 제품 생산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선다.
박준구 서울우유협동조합 생산기술상무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 최초 ESG위원회를 신설해 운영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분리배출 참여 독려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