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폭우, 냉해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면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전하는 보험을 말한다.
가입률 증가와 함께 보험금 지급실적도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 2018년 1888개 농가, 132억6000만원에서 지난 2020년 7894개 농가 323억6000만원으로 지급액이 증가했다. 지난 2020년 기준으로 가입 농가(2만1906개)의 36%가 보험금 혜택을 본 셈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