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1년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4년 연속이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인천은 공항·항만이 있는 관문 도시로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와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을 만큼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에 중요한 요충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 많은 지역 의료기관들과 함께 감염병 감시, 예방, 관리, 교육 등 다방면으로 감염질환의 예방과 차단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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