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대한적십자사의 '누구나 캠페인'에 동참하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누구나 나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누구나 캠페인'은 올해가 가기 전 누구나 한 가지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범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올해는 특별히 걸그룹 아이브(IVE)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캠페인송 재능기부 등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의료진을 위한 특별혜택도 마련했다.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별도 페이지를 통해 전국 7개 적십자병원 의료진 및 대한적십자사 임직원 대상 특별 요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지난 6월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보건 의료진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숙박 바우처를 전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