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캠핑·서핑·라켓스포츠 관련 액티비티 상품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핑 액티비티 상품 판매량은 2020년 상반기 대비 166% 증가했으며 테니스·스쿼시·탁구·배드민턴 등 라켓스포츠 액티비티 판매량은 151% 늘었다. 프립은 라켓 스포츠 가운데 테니스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립 관계자는 "프립 내 테니스 호스트와 액티비티 상품이 계속 증가하는 등 테니스 열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골프·축구·풋살·농구 등 구기 스포츠 액티비티 판매량이 2020년 상반기 대비 101% 늘었다.
올해 상반기 프립 내 국내 여행 액티비티 판매량은 2020년 상반기 대비 753% 급증했다. 제주 여행 액티비티 판매량은 451% 늘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