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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MZ막걸리 '설빙인절미 막걸리'로 메가 히트를 친 홈플러스가 기세를 몰아 2탄으로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를 선보인다.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는 지난 8일 출시 후 12일까지 약 5000병이 팔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H는 묵음'이라는 유행어로 MZ세대의 인기를 끈 바프의 대표상품 '허니버터아몬드'를 익숙한 국민 막걸리 '장수막걸리'에 담아 아몬드와 막걸리의 이색적인 만남을 자연스럽게 녹이며 MZ세대 취향저격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또한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는 '生'막걸리가 최고라는 편견을 깨부순 설빙인절미 막걸리와 마찬가지로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8개월이라는 긴 유통기한으로 고객 접근성도 확 높였다. 오직 전국 134개 홈플러스 매장에서만 1병(750ml)에 219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기념 행사로 2개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