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9-05 09:17 | 최종수정 2022-09-05 09:17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주기에 이어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병원은 전체 평균 점수(54.3점)보다 높은 99.2점을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는 병원들이 수술할 때 환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쓰는 항생제의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로, 심평원은 2020년(2주기 1차) 진료 분에 대해 994개 기관·18개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최초 투여 시기와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등 4개의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항생제 투여 종료율 ▲의무기록 일치율을 포함한 4가지 지표로 구성되었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적정 항생제 투여, 항생제 오·남용 방지 등 수술부위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한 의료진 덕분"이라며 "향후 수술부위 감염예방 시스템 고도화 구현으로 의료의 질 향상에 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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