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최근 출시한 로봇형 안마의자 '팬텀 로보(Phantom Rovo)'는 출시 두달여만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팬텀 로보는 좌,우 양 다리 안마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봇형 안마의자다.
디자인 역시 '두 다리의 분리'와 '로봇' 콘셉트에 방점을 찍었다. 마치 아이언맨 로봇슈트처럼 웨어러블 로봇 형태의 외관을 갖춰 '착용'한다는 디자인 콘셉트를 담았다.
두 다리를 자유롭게 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마사지 패턴 설계 또한 가능해졌다.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로 부르는 이 기술을 통해 햄스트링 등 기존에는 자극하기 어려웠던 코어 근육 및 하체 근육 부위를 스트레칭 할 수 있게 됐다.
움직임이 늘어나고 다이내믹 해진 만큼 안전성에 대한 부분도 최우선으로 고려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안전센서 15개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작동 중 전원공급이 끊길 경우 버튼 하나로 위치가 원상복귀 되는 '정전보호버튼'과 저온 화상 방지 기능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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