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30일 인천시 남동구청에 이웃사랑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지난 18일에도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무료급식소 2개소에 쌀 800㎏을 전달한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6년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창단해 인천 지역 내 한부모 시설, 장애인 및 노약자 시설 등에 지역 상품권을 비롯해 난방유, 방한의류, 쌀, 김장김치 등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직원들이 매달 급여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기부하고 같은 금액만큼을 병원이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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