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이 캐릭터 제품 개발을 통한 어린이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조아제약과 모던토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켓몬스터 외 다수의 캐릭터를 사용, 어린이 제품을 개발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완구제작 R&D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모던토이는 포켓몬스터·뽀로로·핑크퐁·아기상어·엄마까투리 등 유명 캐릭터 콘텐츠를 완구로 기획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오는 9월 포켓몬스터 비타 음료 4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조아제약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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