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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진행한 추석연휴 국내외 여행계획 설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 선정 시 고려 사항으로는 1615명(39.2%)이 '예산에 맞는 여행지'를 꼽았고, '여행지의 코로나19 방역상황'(1175명·28.5%),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1101명·26.7%)를 꼽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명절연휴를 이용해 가족, 친구 등과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여행 트렌드와 다양해진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