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최근 울진 후포면에 국내 최대 마리나항만인 '후포 마리나항' 준공식을 진행했다. 마리나란 요트나 레저용 보트 등 다양한 선박의 정박시설과 계류장, 식당가 및 숙박시설 등을 갖춘 항구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국내 최대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보유함으로써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나아가게 됐다"며 "마리나 리조트 유치 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대표 글로벌 마리나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