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침수 피해 긴급 지원 프로그램' 실시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2-08-17 09:00 | 최종수정 2022-08-17 09:41



포르쉐코리아가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침수 피해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약 2주 간 전국 13개 포르쉐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포르쉐코리아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가 발생한 포르쉐 전 차종을 대상으로 무상점검과 차량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차량의 상태와 엔진을 포함한 동력 계통은 물론 배터리와 배선을 포함한 각종 전기 장치, 윤활유 등을 점검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침수로 인해 유상수리가 필요할 경우 포르쉐 순정 부품 및 공임 30% 할인 비용(최대 500만원 한도), 보험 수리 시 적용되는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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