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는 지난 11일 강원도·울산시·대전시 및 전라남도 교육청과 자사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careUS™ COVID-19 Antigen Home Test'의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키트는 반응 후 10분 만에 신속히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임상 시 우수한 민감도(94.59%)와 특이도(100%)를 나타냈다.
앞으로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하는 다양한 관공서 및 공공기관 등으로의 공급 계약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웰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최대 지분을 인수한 코스닥 상장 미국법인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차세대 진단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13년에 설립된 진단제품 전문 개발·생산 회사이다. 특히 자가검사키트의 출시 이후, 팜젠사이언스 측과 협력해 성공적인 국내 런칭 및 매출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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