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 학생들이 지난 10일 김포시 통진읍 귀전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인하대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김포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서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료봉사활동은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진다.
인하랑 소속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허미림 학생은 "어르신들이 집 근처에서 편하게 진료를 보고 약을 받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역할이지만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뿌듯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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