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배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최근 경기도 화성 리베라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최관준 총재는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로타리안을 위로하며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회인 만큼 기쁨이 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는 진정한 '봉사의 인'들의 봉사활동 연장인 만큼 대회를 기점으로 전 세계 소아마비가 100% 퇴치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로타리는 200개 국가, 520개 지구에서 3만6849개의 로타리클럽과 116만 명의 회원이 환경을 보존하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아마비 퇴치 등 전 세계 지역 사회에서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 최초 국제봉사단체로 1905년 발족이래 117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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