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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올해 말까지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소소ON마켓' 기획전을 상시 운영해 중소 셀러의 매출 활성화를 돕는다. '소소ON마켓'은 중소 셀러들의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롯데온 대표 배너에 노출되기 때문에 상품 인지도 및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지원 사업 참여 셀러들에게는 해당 기획전을 포함해 특가딜 등 다양한 할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온이 4개월간 중소 셀러를 대상으로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한 결과 참여 셀러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롯데온은 플랫폼 사업 역량이 확대됨에 따라 롯데온에 입점해서 상품을 판매하려고 하는 셀러들의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분기 기준 롯데온에 입점해 실제로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 중인 유효 셀러 수는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따라 구매할 수 있는 상품 품목이 다양해지고 상품 수가 늘면서 롯데온을 찾아오고 구매하는 고객도 덩달아 늘고 있다. 2분기의 월 평균 방문자 수는 전년대비 20% 이상, 월 평균 구매자 수도 전년대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지원팀장은 "최근 물가와 금리 상승 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성장을 돕기 위해 중소 셀러 지원 사업과 신규 셀러 입점 프로모션 등을 기획했다"며, "우수 셀러 입점과 성장이 롯데온의 고객 수 및 매출 증대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및 입점 프로모션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