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건우병원, 유종민 원장 영입…족부전담팀 강화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8-02 09:37 | 최종수정 2022-08-02 09:37


연세건우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유종민 박사가 족부전담팀 원장으로 합류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유종민 원장은 가톨릭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형외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전문의로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발, 발목에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 원장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족부질환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국내외 전문 학회 및 저널을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유 원장은 "족부족관절 질환은 세부적으로 변형, 외상, 관절염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한 명의 족부의사가 모든 질환을 완벽하게 진단·치료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며 "연세건우병원의 족부전담팀은 족부족관절 통합 진료 체계를 제공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더 좋은 진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유종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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