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설레임' 변함없는 20년 인기

류종석 기자

기사입력 2022-07-28 09:30 | 최종수정 2022-07-28 09:30


롯데제과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최근 설레임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은 자체 브랜드 진단을 통해 분석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불편 사항을 대폭 개선하여 더욱 먹기 편하게 바꾼 것이 핵심이다.

먼저 설레임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설레임 밀크쉐이크의 우유 함량이 기존 1%에서 10%로 10배가량 늘렸다.

이는 구입 시점에 너무 꽁꽁 얼어 있어서 즉시 먹기 힘들었던 점을 개선하고 우유맛도 더욱 풍부해졌다.

또한 제품의 뚜껑이 잘 열리지 않는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뚜껑의 크기를 기존 16mm에서 22mm로 키우고 돌출 면을 만들어 그립감을 높였다.

또 제품의 로고를 포함한 패키지 디자인도 바꿔 변화를 줬다.


롯데제과는 리뉴얼을 통해 설레임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설레임'은 광고모델도 방송인 이미주를 발탁, '설레임'이 실내, 실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상황의 일상 생활 속 시원함이 필요한 모든 순간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제과 】 설레임 광고이미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