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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자격처와 함께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항공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객실승무원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는 비상탈출 슬라이드, 응급처치 실습실, 도어 트레이너 등 실제 항공기와 동일한 최신 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국내 항공사 최초로 실제 화재가 발생하는 화재 진압실도 마련하는 등 우수함을 인정받고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 인가를 취득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은 훈련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외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항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