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을 받았다.
주요 심사 내용으로는 기능성(62개), 상호운용성(10개), 보안성(14개)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총 86개의 인증항목을 검증한다.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을 적용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고대병원' 출시 및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진료카드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보안에 충실한 환자 중심 스마트 진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고도화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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