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올해 상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마켓컬리 단독 상품인 '컬리온리', 합리적 가격을 갖춘 '최저가 도전' 상품이 톱10을 두루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톱10 순위를 살펴보면 컬리온리 상품이 8개이며, 이 중 6개가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일명 최저가 도전 상품이다. 앞서 소개한 전용목장우유, 콩나물을 비롯해 KF365 애호박(7위), KF365 무항생제 특란(8위), KF365 팽이버섯(10위) 등 합리적 가격을 갖춘 컬리온리 상품이 두루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고객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위권 밖의 인기 키워드를 살펴보면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되는 홍대주꾸미 주꾸미 볶음(12위)과 사미헌 갈비탕(13위)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외에 전주 베테랑 칼국수, 금미옥 쌀 떡볶이도 인기를 끌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