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이 지난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운영 병원장은 "고려대안산병원은 개원 이래로 인종, 종교, 분쟁 등을 불문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지속적인 의료봉사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번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더 체계적인 해외의료봉사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사회공헌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