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의학자인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특히 고인은 신증후군출혈열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예방백신 및 진단법을 개발해 세계 의학발전과 인류 건강복지에 기여했다.
고인은 195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해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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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05 15:57 | 최종수정 2022-07-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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