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1 Unit)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8개의 영역이다.
일산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혈액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적정한 수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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