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은 미국 바이오 제약사 래디우스 헬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TYMLOS (이하 팀로스, 성분명 Abaloparatide)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팀로스는 이미 미국에서 효과, 안전성 및 시장성이 입증된 약물"이라며 "국내 골다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골 형성 촉진제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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