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의 혁신형 의사과학자 융합연구센터(센터장 백무준)가 오는 24일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의료의 생태계: 현재와 미래'에 대한 ▲Blockchain Technologies : Paradigm Shift in Healthcare(차의과대학 한현욱) ▲Why medical education goes to metaverse(뉴베이스 박선영) ▲의사결정 지원 디지털 플랫폼 개발(세브란스병원 허준녕) 등 3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특별강연이다. Neuroimmune Regulation of Itch에 대한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USA) Brian S. Kim이 강연한다.
네 번째 세션도 특별강연이다. Herd Immunity and influenza: results from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in the Hutterite community에 대해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McMaster University, Canada)의 Mark Loeb가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은 'State of The Art : New Trends And Translational Research Application'으로, ▲Potential of autophagy/Lysosomal enhancer in metabolic and other types of diseases(순천향대 의생명융합학과 이명식) ▲정밀 분류 플랫폼 기반 장내 미생물 치료제 개발(CJ바이오사이언스 이제희) ▲Bladder Cancer on a Chip for Drug Screening(중앙대학교 비뇨의학과 장인호) ▲Bioorthogonal nanozymes in biological environment(순천향대 나노화학공학과 임정균) 등 4개의 연제 발표가 이어진다.
백무준 센터장(외과 교수)은 "국내외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자들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준비한 만큼 큰 지식과 감동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사과학자의 미래에 관심있는 의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 참가비용은 없으며,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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