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직항 전세가 상품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2-06-15 18:12



한진관광이 가을에 출발하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직항 전세기 상품(크로아티아 전세기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

15일 한진관광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전세기 상품은 지난 2018년 이후 약 4년 만에 재출시됐으며, 10일 여행 일정으로 구성됐다. 여행 출발일은 9월 30일, 10월 7?14?21일 등 총 4회다.

크로아티아 전세기 상품은 크로아티아를 비롯해 발칸 3개국을 여행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크로아티아 1개국 일주는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스르지산 전망대 등의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요정들이 살고 있는 듯한 아름다운 호수 플리트비체, 이스트라 반도의 공중 도시인 모토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흐바르 섬 등을 두루 여행하는 일정이다. 이중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단풍의 멋진 풍경을 간직한 것이 매력적이다.

발칸 2개국 일정은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스르지산 전망대 등과 더불어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견학 및 보트 탑승,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석회암 동굴인 포스토이나 동굴 관광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발칸 3개국 여행은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스르지산 전망대와 더불어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견학 및 보트 탑승, 포스토이나 동굴 관광 그리고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공존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모스타르 구 시가지 관광 일정으로 준비됐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크로아티아 전세기 상품은 아름다운 가을 날씨에 멋진 크로아티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크로아티아, 그리스 전세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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