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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이 가을에 출발하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직항 전세기 상품(크로아티아 전세기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
크로아티아 1개국 일주는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스르지산 전망대 등의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요정들이 살고 있는 듯한 아름다운 호수 플리트비체, 이스트라 반도의 공중 도시인 모토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흐바르 섬 등을 두루 여행하는 일정이다. 이중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단풍의 멋진 풍경을 간직한 것이 매력적이다.
발칸 2개국 일정은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스르지산 전망대 등과 더불어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견학 및 보트 탑승,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석회암 동굴인 포스토이나 동굴 관광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크로아티아 전세기 상품은 아름다운 가을 날씨에 멋진 크로아티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크로아티아, 그리스 전세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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