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최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로부터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안수민 비만대사다학제클리닉 센터장(소아외과)은 "비만은 일정한 체질량 지수가 넘어가면 치료할 수 있는 임계치를 넘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수술을 시행하는 국내 최고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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