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파스 등 일반의약품 가격이 대거 인상된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약국은 약사가 일반의약품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판매할 수 있는 곳으로, 소비자가 약국에서 지불하는 일반의약품 가격은 약국별로 다르다.
GC녹십자는 관절통 등에 쓰는 파스인 '제놀쿨'의 공급가를 10% 가량 올린다. 인상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7~8월이 예상된다.
지난달에는 일양약품이 마시는 자양강장제 '원비디'의 가격을 큰 폭으로 올린 바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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