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호흡재활 클리닉'을 개설했다.
특히 ▲호흡곤란 증상 완화 ▲운동 능력 향상 ▲삶의 질 향상 ▲폐기능 악화 예방 ▲호흡곤란 악화 및 재입원 예방을 통해 장기적으로 환자의 건강 증진 상태 유지와 이전의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김재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호흡재활 치료는 운동치료를 기반으로 환자들의 재발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치료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환자들에게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무기폐, 폐렴, 폐부종,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등 폐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호흡기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사망률을 줄이고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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