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심평원이 마취 영역 의료의 질 개선과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종합 평가결과 전체 종합점수(87.4점) 보다 높은 점수(97.5점) 를 기록했는데 병원측은 "국공립 및 대학병원이 아닌 민간종합병원도 마취 분야 우수 의료진 확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비, 환자안전관리시스템 등을 보유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고 밝혔다.
김상일 병원장은 "2회 연속 1등급 획득을 계기로 환자 안전을 기반으로 본원은 높은 수준의 마취 환경 조성과 안전관리, 우수 의료진 확보, 장비 개선 등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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