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라매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금연지원센터와 함께 '2022년 금연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보라매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보라매 꽁초 줍깅단'은 흡연 관련 피켓을 들고 병원 인근 지역을 돌며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한편, 흡연자에게는 금연에 도움이 되는 행동요법물품과 리플렛을 제공하기도 했다.
정승용 원장은 "이번 캠페인 행사가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필요성을 인식해 금연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