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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에 따라 피트니스 클럽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브랜드엑스피트니스가 위치 기반 운동 O2O 플랫폼 '국민피티' 베타서비스를 오픈한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지역에 위치한 약 2만 개 운동 시설의 등록이 마무리된 상태며, 베타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본격적인 강사 회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피티는 회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던 생활 체육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새로운 홍보 채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피티에 입점한 센터 및 강사 회원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가입이 가능하며, 젝시믹스, 국민상점 등에서 센터 운영에 필요한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앱 내에서 사진, 경력 사항, 수업 방식, 수업 가능 지역, 티칭 클립 동영상, 리뷰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개성 있는 홍보 프로필을 제작할 수 있어 셀프 브랜딩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브랜드엑스피트니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체육 시설 등 업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피트니스 산업 정상화와 시장 확대를 목표로 '국민피티' 공식 론칭 전까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로 서비스 안정화 및 사용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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