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분당차여성병원·일산차병원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받았다.
일산차병원(원장 강중구)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에서 기부 받은 옥토(문어) 인형과 레고를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환아들에게 나눠줬다. '2022 옥토 프로젝트(Octo Project)'는 탯줄과 비슷한 문어 인형 다리로 안정감을 얻고 건강해 진 것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이 신생아 병동에 손뜨개 문어 인형을 보내며 시작된 세계적인 프로젝트다.
차병원은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환자들에게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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