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7월 4일까지 수도권 8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제47기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봄날 개시하는 전시로써, 커피향 가득한 탐앤탐스 매장에 예술의 감흥을 크게 채워낼 전망이다.
신진 작가들의 개인전은 6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루시드로잉 작가의 '우리동네의 기록' ▲역삼2호점에서는 김시원 작가의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 알아차리기'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고봄 작가의 'Record of Happy Days' ▲창동본점에서는 윤진석 작가의 'My Favorite things II', 그리고 남양주 소재의 ▲블랙 파드점에서는 임장순 작가의 '기억과 기록' ▲블랙 더 스로리지점에서는 아령 작가의 '감정의 유영' 전시가 열린다. 동/서양화 및 펜드로잉, 일러스트 등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갤러리탐 전시에는 처음으로 종합예술 오디오 서비스 플랫폼 '큐피커(QPICKER)와 함께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개시한다. 큐피커 앱을 다운로드한 후 갤러리탐 카드를 터치하면, 작가 별 전시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 더 자세하고 풍성한 관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봄날의 감흥에 커피향과 예술의 즐거움을 더해 드릴 갤러리탐 47기 전시가 시작되었다"면서 "봄의 감성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분들이라면 꼭 탐앤탐스 매장에 방문하셔서 색다른 힐링을 받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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