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신정환)가 사랑의열매에 지난 3월 산불이 발생한 경북과 강원 등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신정환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피해지역 이재민의 진료를 수행하며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이들의 아픔을 지켜본 만큼, 이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병역의무 대신 3년간 농·어촌 등 보건취약지역에서 의료에 종사하는 의사를 말하며, 특히 2020년부터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를 위해 전국 각지의 선별진료, 생활치료센터, 예방접종센터 등 의료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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