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인천·상주·거창적십자병원의 병원장에 각각 박태환, 양정현, 최준 원장을 임명했다.
연임된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1997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메리놀병원 등을 거쳐 2013년 거창적십자병원 내과 과장으로 부임해 2020년부터 제12대 병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하고자 서울·인천·상주·영주·거창·통영 전국 6개 적십자병원과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을 적십자의료원으로 통합 개편한 바 있으며, 이번 병원장 선임은 의료원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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