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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네트워크 확장에 나서고 있다.
벤츠 코리아는 2021년에만 4개의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지난해 2월에는 강원도 강릉시에 벤츠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을 열었다. 강원도 내에서는 원주시, 춘천시에 이은 세 번째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다. 강릉역 및 동해대로, 강릉IC 등과 인접해 있어 속초와 동해, 삼척 지역의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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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벤츠 코리아는 산학협력 서비스센터도 문을 열었다. 지난해 9월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를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 내부로 이전하면서 전문 테크니션들이 영남이공대 스마트 e-자동차과 학생들에게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국내 네트워크 확대와 더불어 국내 기업 및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2014년 경기도 안성시에 부품물류센터(PDC)를 건립했다.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건립 5년만인 2018년에 약 2배 규모로 증축했다.
부품 보유량도 약 두배 확대하면서 국내 수요가 많은 대부분 부품의 상시 보유 및 관리가 가능해졌고, 주요 관리 부품의 부품공급률은 99%에 달한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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