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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서울옥션과 하나은행 아레테큐브 골드클럽에서 아트뱅킹과 아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미술품 구매에 관심 있는 손님을 대상으로 미술품 자문 및 구매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 중 오픈 예정인 은행 수장고 공간을 활용해 고객 소유의 미술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고객 소유 작품도 전시 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인 Club1 PB센터 공간을 활용해 미술작품 전시 및 미술에 관심 있는 손님에게 미술 문화 교육 등 체계적인 아트 서비스를 제공할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20년 금융사 최초로 서울옥션 강남센터 내에 '아레테큐브 골드클럽'을 오픈해 고액자산가와 미술품 콜렉터를 대상으로 미술과 금융을 결합한 아트펀드 및 자문서비스 등 전통적인 방식의 아트서비스와 고액자산가들의 자녀 세대에 대한 문화·예술 교육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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